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기타 == 본명은 소나 부벨르(Sona Buvelle). 다만 '부벨르' 가문은 소나를 입양한 양모의 집안으로, 소나는 아이오니아의 고아원에서 자랐다. 이마저도 배경을 참조해보면 소나가 아기였던 시절 아이오니아의 고아원 앞에 누군가 악기와 함께 버렸다고 되어있을 뿐, 원래 출신은 알 수 없다. 배경 및 설정, 대사가 업데이트된 2020년의 유니버스 설정을 봐도 소나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갈린 지방 수도원에서의 기억이라 하며, 해당 수도원은 대문 앞에 버려진 고아들을 거두는 곳이었다고 한다. 즉, 소나의 정확한 출신 및 출생을 알 수 없다는 점은 여전하며, 에트왈이 발견 당시 옆에 있었다는 설정도 유지된다. 악기의 이름은 "에트왈"(Etwahl). [[프랑스]]어로 별을 뜻하는 에트왈(étoile)과 발음이 같다. [[언어장애]]가 있어서 목소리를 못 낸다. 게임에 들리는 소나의 음성은 소나의 속마음에서 들리는 것이다. 그래서 [[리 신|눈 리신]], [[잭스(리그 오브 레전드)|손 잭스]], [[문도 박사|뇌 문도]]에 이어 입 소나로 장애인 비하 욕설에 쓰이기도 한다. 목소리를 낼 수 없어 게임 중에 웃음, 도발, 농담을 하면 대사 없이 악기의 현만 뜯는다. 또한 시각장애인인데 실명에 걸릴 수 있는 [[리 신]]처럼 처음부터 말을 할 수 없는데 왜 침묵이 통하냐는 유머도 있다. 이름과 악기, 스킨 등을 보면 소나라는 이름은 소리에 관련된 라틴어 접두사인 Son과 여성을 나타내는 접미사 A로 만들어진 이름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소나#s-4]]라는 이름을 가진, 거문고를 잘 다뤘다는 부처의 여성 제자가 있다. 다만 폭발적인 2차 창작에서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적으로는 인기가 상당히 좋지 못한데 영 좋지 못한 성능과 인식덕에 원딜들이 팀으로 만나기 싫어하는 서폿 중 하나에 속하며 픽률도 매우 낮은 편이라 2018년 12월 기준 그라가스 서폿보다도 픽률이 낮다. 다만 시즌 9에서 서포터 대신 원딜로 가는 바텀 소나가 대세가 되면서 드디어 대회에서 빛을 발하는데 성공하면서 그동안의 설움을 약간이나마 털어냈다. 시즌 10에선 쌍단식 소나-럭스 조합이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면서 다시 잠시지만 빛을 봤다. 하지만 상성이 거의 없이[* 승률상으로나 실전상으로나 유의미한 하드카운터가 블리츠크랭크, 바드 단 둘밖에 없었는데 이 둘만 밴픽에서 없애버리면 어지간해선 5~60퍼 승률이 나오곤 했다.] 높은 승률을 보이자 곧바로 칼너프당하여 리워크 이전까지 관짝에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숙련도 7렙을 찍기 쉬운 챔피언으로 꼽힌다. 모든 일반 스킬이 버튼만 누르면 주변 아군 모두에게 버프가 돌아가며, 이 중 한 명만 처치에 관여해도 소나는 어시스트를 획득할 수 있어 KDA가 높기 때문.[* 비슷한 [[잔나]]와 비교하면 잔나는 보호막을 한 명에게만 걸 수 있고, 그 한 명이 처치 관여를 하지 않는다면 어시스트를 챙기기 힘들다. 다만 소나의 경우는 W 보호막이나 E 이속 버프를 받은 아군 중 아무나 처치 관여를 하기만 하면 돼서 조건이 꽤 널널하다.] 일반적으로 서포터들이 S 이상을 받기 쉽긴 하지만, 소나는 라인전 때 안 터지고 킬을 조금 먹는다/한타 때 안 죽고 어시를 잔뜩 챙긴다 라는 조건만 만족시키면 S- 이상을 받기 쉬워 숙련도 토큰 획득이 매우 쉽다. 소나 자체가 장인챔이라 웬만한 소나 유저들이 숙련도를 많이 올려 놓은 것도 있고. DJ 소나와 초능력특공대 소나, 별 수호자 소나를 제외한 모든 스킨은 긴 치맛단 때문에 다리가 드러나지 않으며, 모델링 상으로도 다리가 구현되어있지 않다. [[카사딘]]도 같은 이유로 다리 모델링이 없다. 하지만 모델링이 크게 개선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드디어 다리 모델링이 구현되었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소나는 맨발로 다닌다.[* 사족이지만, 원작에서 소나의 스킬인 기민함의 노래의 스킬 아이콘과 동일하게 스킬 사용 시 소나를 중심으로 이펙트가 발생한다는 점, 챔피언들 대부분 스킬 아이콘이 해당 챔피언의 무기 혹은 신체일부를 보여준다는 것을 고려하면, 와일드 리프트 이전에도 소나는 맨발로 다닌다는 것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성우가 3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하미경]] 성우로 잘못 알려져 있다가 2015년에 성우 본인이 직접 공개하면서 KBS 신인 성우[*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런칭 당시에는 GS홈쇼핑 1기(성우협회 미인가로 정식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함) 출신 아마추어 성우였다.]인 [[전영수]] 성우인 걸로 밝혀졌다. [[진(리그 오브 레전드)|진 출시전 예고]]로 프로필 사진이 잠시 바뀐 4명의 챔피언 중 하나였다. 따로 관계는 없지만 뛰어난 아름다움과 음악적 재능, 유명함 때문에 진이 정말로 죽이고 싶어하는 존재라고. 자세한 것은 진 문서 참조. 2020년에 롤 유니버스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대사와 배경 설정, 단편 소설이 추가되면서 캐릭터에 보다 깊이가 생겼다. 에트왈에 대한 소문을 듣고 레스타라 부벨르가 직접 그녀를 찾아와 입양했다는 설정에서 녹서스의 아이오니아 침략으로 인해 수도원에서 그녀와 다른 고아들을 데마시아로 피신시켰고, 이때 소나를 부벨르 가문에서 거둬들였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배경에서 레스타라 부벨르의 남편과 친딸도 등장한다. 이름은 바렛 부벨르와 카히나 부벨르라고 한다.] 유니버스 업데이트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좋아하는 쪽은 드디어 소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 연관점이 제대로 생겼다는 것을 호평하고[* 실제로 소나는 2차 창작 쪽으로의 폭발적인 인기와는 별개로, 공식 설정 쪽으로는 잉여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유니버스 설정이 빈약했다.], 싫어하는 쪽은 단아하고 차분하던 이미지였던 소나가 적을 처치할 땐 "충고는 사양한다"니, 공격할 땐 "목소리 좀 낮추라"니 신경질적으로 변했다는 것이 이유다.하지만 사실은 유니버스 전 스토리에서도 소나의 신경질적인 성격은 잘 드러났었다. 화난듯이 에트왈을 내리치는 감정표현이라든지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배경|리그의 심판]]에서의 내면의 분노에 대한 묘사라든지. 오히려 캐릭터의 성격이 그대로 잘 유지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지고 보면 현실에서도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는 예술가들이 일반인들보다 훨씬 신경질적이고 까다로운 성격을 가진 경우가 은근히 많으므로 영 받아들일 수 없는 변경은 애초부터 아니었다. 더구나 소나는 말을 할 수 없는 언어장애인이니 감정을 표출할 수단이 다른 이들보다도 부족한 셈이다... 오히려 성격이 꼬이지 않았으면 그건 그거대로 어색할 판. 아무래도 위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이미지가 차분하고 우아한 면이 있었고, 거기에 [[거유]] 서포터 캐릭터라 일종의 어머니 같은 이미지까지 덧씌워져 있었으므로 새로 추가된 대사와의 갭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기존의 이미지의 영향으로 2차 창작물 등에서 소나는 상당히 착한 천연계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이동 시 "정의의 교향곡을"이라는 대사와 럭스와의 조우 시 "크라운가드 가문의 마법사? 별로 내키지 않는 조합이네요"라는 대사가 존재한다는 이유로 소나마저 데마시아의 정의 타령(...)에 물들었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하지만 "정의의 교향곡을"이라는 대사는 소나의 설정이 업데이트되기 전에도 존재하던 대사이며, 소나의 새로운 배경 설정을 보면 소나는 부벨르 가문이 지닌 정치적 충성심을 자신은 지닐 수 없다 생각하며, 대신 자신이 옳고 공정하다 믿는 것을 에트왈로 표현한다고 되어 있다. 럭스와의 조우 대사도 원문 대사를 오역에 가깝게 의역한 데서 비롯된 오해다.[* 원문 대사는 "A Crownguard and a mage? Wouldn't want to be her"로, 크라운가드 가문이자 마법사로 태어난 럭스를 안타깝게 여기는 뉘앙스다.] 그리고 자신의 연주로 사람들에게 평안을 가져다 주는 것을 좋아하며, 새로 업데이트된 대사에서도 잔혹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계속 연주하겠다거나 음악으로 지친 영혼을 달래주는 것이 큰 기쁨이라 하는 등, 근본적으로는 선량하고 상냥한 인물이 맞다. 이런 인식에는 상술한 대사나 사일러스와의 조우 시 그의 혁명을 거절하고 처치 시에도 마법사들은 이미 충분히 골치가 아프다고 하며,[* 원문 대사에선 사일러스 처치 시 아예 '''잘됐다'''고 한다.] 자르반 처치 시 마법사들을 보호하는 법령을 발의하지 않는 자르반을 비판하고, 단편 소설에서도 자신의 마력을 감지하고 쫓아온 마력척결관들믈 무력화시키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고향이 변한 건 다 그들 때문이라고 원망을 드러내는 등 이전에 비해 조금 입체적인 캐릭터성이 생긴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